사랑하는 친구여
후산
구름 없는 아침 빛 같은
초여름 그윽한 품안에서
돋는 해 바라보며
가슴 가득 채운 노래 소리쳐 부르건만
비 후에 햇살로 푸름만 더하시고
언제나 침묵이 답이십니다
돌아보니
"염려말라, 내가 다스리리라"는 말씀
묵상 속에 은은히 담아주시니
나와 내 집이 복되지 아니합니까
영원한 언약을 세우신
그 분의 은총으로
움돋는 새풀 같은 친구여!
푸른 눈으로 하늘을 우러러 보소서
모든 구원과 소원 이루어 질 터인 즉
감사하며 사십시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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