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은 둥글다! 우리 인생도 둥급니다 ♧ 축구공은 둥글다! 우리 인생도 둥급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북미정상회담, 제7회 지방동시선거 등 국내외 빅뉴스로 한동안 무관심하고 냉담하던 월드컵이 본격 개막이 되면서 열화 같은 뜨거움이 살아납니다. 역시 월드컵은 축구공을 통해 지구촌이 하나가 .. 좋은글 2018.06.25
사랑하는 친구여 사랑하는 친구여 후산 구름 없는 아침 빛 같은초여름 그윽한 품안에서돋는 해 바라보며가슴 가득 채운 노래 소리쳐 부르건만비 후에 햇살로 푸름만 더하시고 언제나 침묵이 답이십니다 돌아보니"염려말라, 내가 다스리리라"는 말씀묵상 속에 은은히 담아주시니나와 내 집이 복되지 아니.. 좋은글 2018.06.18
기도하는 마음으로 세상의 아침을 엽니다 ♧ 기도하는 마음으로 세상의 아침을 엽니다 ♧ 다시 월요일의 아침이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늘 맞는 일상의 아침이지만 매일 아침이 되면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언제부터인가 아침에 눈을 뜨면 내게 건강을 허락하시고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 좋은글 2018.06.11
당신은 어떤 리더입니까?? 당신은 어떤 리더입니까?? 계절의 흐름이 빠릅니다. 광속도의 시대에 걸맞게 시간도 빠르게 지나갑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라는 땅덩어리가 자체적인 인내의 한계를 벗어나 마침내 균형을 잃고 갖가지의 기현상들을 여기저기에 토해내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우리가 사는 지구촌.. 좋은글 2018.06.04
유월은 유월은 후산 떠나는 오월 구름사이로 내다보는 달빛 은은히 반기는 찔레꽃 쓰다듬는데 바람에 꽃 한송이 내려앉는다 닳지도 않았는데 녹 쓸었다 우기는 세월 거슬러 봐도 누구 잘못이 아니건만 왜 먼저 가방을 꾸리는가 침묵이 흐르는 정원에 묶어놓을 구실하나 건질수 있을까 함께 성.. 좋은글 2018.05.31
이 또한 지나갑니다 ♧ 이 또한 지나갑니다 ♧ 어젯밤에는 아는 지인의 모친상을 다년 온 후 갑자기 몰려오는 피곤함에 바로 쓰러져 잠을 잤습니다. 하루 종일 꽉 짜진 스케줄에 그 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소화하느라 많이 지쳐 있음을 몸이 스스로 알아버린 것 같습니다. 지나온 6개.. 좋은글 2018.05.28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입니다 ♧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입니다 ♧ <투스카니 의인> 이란 말을 들어 보셨지요? 지난 주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주인공으로 운전 중 의식 잃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고의의 사고를 일으킨 용기있는 한 시민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뉴스 기사를 조금 더 들여다보면 지.. 좋은글 2018.05.21
아름다운 이름, <가족>입니다 ♧ 아름다운 이름, <가족>입니다 ♧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달, 5월입니다. 5월이 1년 중 가장 아름답다고 하여 특별히 <계절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달 5월에 걸쳐있는 의미 있는 날들을 한 번 들여다 보았습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좋은글 2018.05.14
엄 마 ♣ 엄마 ♣ 김세실 엄마 듣기만 해도 정겨운 이름입니다. 엄마는 자식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식지 않는 사랑을 마르지 않는 사랑을 줍니다 엄마는 나의 온 세상입니다. 빛입니다 햇살입니다 고향입니다 그러나 난 엄마를 위해 내어준 게 없습니다 때때로 엄마 눈에 깊은 눈물 고이게 하고.. 좋은글 2018.05.08
다시 오른 산 다시 오른 산 후산 여름을 부르는 늦은 봄 오월이, 서둘러 초청한 비가 바람과 함께 자주 찾아 왔지만 지난 밤 사이에 그치니 아침햇살은 눈부시어 '오 솔레미오'를 부르게 한다. 산 앞에 들어서자 계곡은 즐거운 소리로 넉넉함을 알리며, 울창한 슾은 장엄한 장원을이루고 더욱 싱그러움.. 좋은글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