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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벌써 물러갔네

아가 5:8 내가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그는 벌써 물러갔네 그가 말할 때에 내 혼이 나갔구나 내가 그를 찾아도 못 만났고 불러도 응답이 없었노라 ​ (5장은 허니문 다음에 찾아온 권태기 때문에 겪는 두 연인의 시련을 이야기합니다. 술람미 여인은 한밤중에 찾아온 솔로몬의 소리를 듣고도 이미 옷을 벗고 발을 씻었다는 이유로 영접하지 않습니다. 다시 마음을 고쳐 문을 열었지만, 이미 솔로몬은 떠나간 뒤였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솔로몬을 다시 찾아 나서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애타는 마음으로 주변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처음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구원받은 감격과 기쁨을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시기를 허니문의 기간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

카테고리 없음 2021.11.23

너를 지켜

♡오늘의 생명양식♡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6 ~ 7) ​ ♡샬 롬♡ ♡화요일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도 필요 적절한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나를 상하지 않고 해치지 아니하게 해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나의 영혼을 지켜 주실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매사에 주님 사랑을 전파하며 바르게 사는 오늘이 되게 힘쓰겠습니다. -김현수-

기도 2021.11.23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아가 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 (아가서는 유월절에 읽는 성경입니다.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과 구원 받은 자녀' 사이의 아름다운 관계를 노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장에서는 두 연인의 사랑이 한결 진전을 이룹니다.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에게 자신이 샤론의 백합화라고 고백하며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들꽃'과 같은 존재라고 겸손해 하고, 솔로몬은 '가사나무 가운데 백합화'라고 표현하면서 '군계일학'과 같다고 칭찬합니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 중에 방치된 우리를 소중한 존재로 인정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 주는 말씀입니다. 솔로몬을 향해 '당신은 나의 깃발'이라고 하는 술람미 여인의 고백은, 우리를 영..

말씀 2021.11.19

자기를 부인하고

♡오늘의 생명양식♡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 9 : 23) ​ ♡샬 롬♡ ♡금요일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때에 은혜를 베푸사 믿음을 주시고 구원을 얻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성실히 따르겠습니다. 십자가 군병답게 주님을 위해 순종하는 강하고 바른 믿음을 주시옵소서. -김현수-

기도 2021.11.19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아가 1:1,15 솔로몬의 아가라 /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 ('아가'라는 말은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으로, '아가서'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 사이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가서는 총 8장으로, 전반부는 두사람 사이의 사랑과 결혼, 후반부는 갈등과 극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페라처럼 서로 대화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남녀 간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에 비유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사이의 사랑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단 한 문장도 하나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지만,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가서의 사랑에 대한 노래는 우리에게 '생명까지 내어주시면서 우리를 사랑해 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기억과 ..

말씀 2021.11.18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오늘의 생명양식♡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막 9 : 23) ​ ♡샬 롬♡ ♡목요일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도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강하고 바른 믿음을 주옵소서. 인간적인 욕심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시는데 연약한 이 죄인 꾸물거리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담대하게 나아가게 도와 주옵소서. -김현수-

기도 2021.11.18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전도서 12:13,14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 (모든 문제는 해답을 모를 때는 어렵지만, 해답을 알고나면 쉬워집니다. 12장은 우리 삶에서 정말 가치 있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말씀대로 사는 것' 이라고 해답을 제시해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를 선악 간에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심판의 날 잘 살았다고 칭찬받기 위해서는 1)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야 하고, 2)그 때를 놓치지 말고 죽기 전에 기억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영원할 것처럼 여겨지는 삶도 언젠가 끝이 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시간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지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오늘이라는 시간이며, 늦지 않도..

말씀 20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