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7:38(37~39)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오늘은 요한복음에 나타난 성령을 통해 예수님과의 관계 속에 성령은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살펴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주셔서 일하게 하셨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 주셔서 주님의 일을 하도록 하십니다. 성령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그리고 성령은 우리 믿음의 자녀들의 인격 속에 오셔서 항상 머물러 계십니다. 우리가 성령과 교제하며 성령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시기를 사모하면, 우리의 인격을 통해 성령이 세상 속에 드러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며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가 되고, 사람들이 내 삶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최초 기적은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일어난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사건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말씀에 순종할 때 예수님은 이를 통해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할 때 예수님은 성령의 은사를 우리에게 부어주시고, 주님의 일을 하게 하십니다.)
지금 우리에게 성령 충만의 은사를 부어주시옵소서.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고, 사람들이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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