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4:7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두 차례에 걸친 바벨론의 침공으로 많은 유다인들이 포로로 잡혀 간 상태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무화과 두 광주리에 관한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이에 대한 해석을 계시해 주십니다. 좋은 무화과 광주리를 통해서는 바벨론 땅으로 끌려갔지만 그곳에서 믿음을 지키던 소수의 경건한 백성들에게는 회복을 약속하며 소망을 주십니다. 반면에 나쁜 무화과 광주리를 통해서는 유다 땅에 남아서 자기들이 죄가 없어서 포로로 잡혀가지 않았다는 교만에 사로잡혀 있던 자들에게는 가혹한 징벌이 내려질 것을 경고하십니다. 바벨론은 유다를 통제하기 위해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갔지만, 하나님은 이를 통해 그들의 불순종을 제거하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매사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판단하며, 오직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좋은 열매를 맺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내 삶 속에 하나님보다 의지하는 것들이 있는지 돌아봅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과감하게 버릴 수 있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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