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디모데교회관리 2019. 7. 26. 10:22

창세기 19: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19장은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명의 천사가 소돔성에 이르렀을 때, 롯은 그들을 환대하지만 그 곳에 거주하던 사람들은 그들을 끌어내서 성적인 관계하려고 몰려듭니다. 세상의 쾌락과 죄악에 빠져 하나님 없는 삶을 살고 있었던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은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심판의 소식을 듣고도 지체하고 있는 롯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은 롯과 가족을 강권하여 구원의 길로 이끌어 내지만 롯의 아내는 뒤돌아 봄으로써 소금 기둥이 되고 맙니다. 우리가 강권적인 구원의 은혜를 받았을지라도 세상에 미련을 두고 뒤돌아 보면 또다시 불신앙으로 돌아가게 됨을 주의하라는 경고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심령을 충만하게 채우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죄의 문제 앞에 또다시 무너지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쾌락과 즐거움을 떨쳐내고

그 자리를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채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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