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2: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102편은 '고난 당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의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로하는 기도' 라는 제목이 붙어있습니다. 탄식시로 분류되지만 탄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직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시인은 절망과 고통으로 힘든 위기의 때에 기도를 선택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탄식 가운데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라고 합니다. 기도에는 능력이 있고 회복이 있습니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두고 매달려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성취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시켜주고 있으며, 그 사랑을..